【 청년일보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밤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최저기온은 2~11도, 낮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겠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해 남부 해상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에 근접했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1천571명)과 비교하면 381명 많고, 2주일 전인 13일 1천583명보다는 369명 많다. 최근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그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확산세로 전환된다면 내주 방역체계 전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952명 늘어 누적 35만6천30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66명)보다 무려 686명 늘면서 1천9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30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441명→1천439명→1천508명→1천422명(당초 1천423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천1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면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266명 늘어 누적 35만4천3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190명)보다 7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9일)의 1천73명보다는 193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246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28명, 서울 421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이 923명으로 7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전남·제주 각 6명, 광주 5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71명→1천441명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190명(국내 1167명, 해외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서울 451명, 부산 23명, 대구 32명, 인천 95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4명, 세종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도별 확진자는 경기 397명, 강원 20명, 충북 41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제주 1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0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0명→1천73명→1천571명→1천441명→1천439명→1천508명→1천423명으로, 일평균 약 1천358명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1천33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요양시설과 제조·물류센터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23명 늘어 누적 35만1천8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08명)보다 85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7일)의 1천42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39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0명→1천73명→1천571명→1천441명→1천439명→1천508명→1천42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부터 16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병원과 요양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금천구 한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까지 누적 29명이 확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요양시설 종사자가 지난 21일 처음 확진된 뒤 다른 종사자와 입소자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며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금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이 확산하던 7월 마지막 주(발표일 기준 7월 31일·1천538명)를 끝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1천6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12주 만에 1천500명대로 내려왔다. 방역당국은 내달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8명 늘어 누적 35만4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39명·당초 1천440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6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6일)의 1천617명과 비교하면 109명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8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64명으로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 대전 8명,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고 있다.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40명 늘어 누적 34만8천9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4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금요일인 10월 15일)의 1천684명과 비교하면 244명 적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천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지난 15일 기준으로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1천400명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단기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2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4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617명→1천420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 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해도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1천400명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단기 예측을 내놓았다. 유행이 평균으로 지속하면 1천200∼1천300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41명 늘어 누적 34만7천5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71명)보다 13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4일)의 1천939명과 비교해서는 498명 적다. 전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 14곳에서 개최하는 파업대회가 집단감염 관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방역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집회·시위와 관련해 발생한 확진자는 6월 15∼16일 우체국 택배 노조 집회 3명, 7월 3일 민주노총 집회 3명 등이다. 지난해에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1천174명, 광화문(8·15) 집회 관련 646명, 민주노총(8·15) 집회 관련 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7
【 청년일보 】대한민국 우주강국의 꿈을 실은 순수 국산 첫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우주를 향해 발사된다. 이번에 발사하는 누리호는 11년 7개월간의 개발 과정이 소요됐으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됐다. 누리호의 엔진과 탱크 발사대 등은 전 과정을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맡아 완성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0시부터 발사통제지휘소를 통해 추진제 제어 등 임무를 수행하며 발사 명령을 기다린다. 누리호 1차 발사는 오후 3시∼7시 사이로 잡혔으며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후 4시 발사가 가장 유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우연은 발사 시간 약 1시간 30분 전에 정확한 발사 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71명 늘어 누적 34만6천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73명)보다 49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천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천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감염 사례로 수도권에서는 직장, 병원, 실내체육시설 등을 고리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 성북구 소재의 한 직장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16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과천시 건설현장(2번째 사례)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3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총 33명에 달한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3번째 사례)에서도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도 새로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3명 늘어 누적 34만3천5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0명)보다 23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2일)의 1천347명과 비교하면 27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4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83명→1천939명→1천683명→1천618명→1천420명→1천50명→1천7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1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로 수도권에서는 학교, 요양병원, 직장 등을 고리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 소재의 한 중학교(2번째 사례)에서도 지난 14일
【 청년일보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초반대로 떨어졌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의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정부가 내달 초 목표로 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도 청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천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지난 7월 7일 신규 확진자수가 1천211명을 기록하면서 네 자릿수로 급증하며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346명→1천583명→1천939명→1천683명(당초 1천68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천618명→1천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