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29명)보다 다소 감소한 500명대 후반을 나타내며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559명, 해외유입 24명 등 583명 늘어 누적 3만6천915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3차 유행 시작 이후 첫 300명대가 나온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7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 등으로,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300명 이상 16차례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6차례, 600명대는 1차례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3명)보다 63명 줄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충남 각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전남
【 청년일보 】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가 불발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6곳 감소한 전국 12개 시·도 157개교로 집계됐다. 서울 59곳, 전남 37곳, 경기 16곳, 강원 11곳, 울산 9곳, 전북 6곳, 충북·충남 각 5곳, 대전 4곳, 세종 3곳, 경북·경남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서울 지역 모든 중·고교가 7일부터 18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해 다음 주에는 등교 수업 중단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학생 누적 1천46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 하루에만 학생 3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지난 2일 확진 학생 8명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보다 38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277명으로 4명 증가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3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다시 600명대로 폭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600명, 해외유입 29명 등 629명 늘어 누적 3만6천332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 등으로,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300명 이상 14차례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5차례, 600명대는 1차례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16명)보다 84명 늘어나며 600명대로 올라섰다. 이 역시 지난 3월 2일(684명) 이후 277일 만에 처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91명, 경기 155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6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19명)보다 44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
【 청년일보 】 기상청은 4일 오전 8시를 기해 울산, 부산, 대구,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고성, 사천,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칠곡, 경산, 영천),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화성, 성남, 광주, 하남, 오산, 구리)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 상담교사단의 유성호 인천 숭덕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고 작년 수능 영어 영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상태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2등급, 70점 이상∼80점 미만은 3등급 등의 순으로 점수대별로 등급이 매겨진다. 영어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은 작년 수능 때 7.43%, 올해 6월 모의평가 때 8.73%였다가 9월 모의평가 때 5.57%로 쪼그라든 바 있다. 전체적인 문제 구성은 6월·9월 모의평가 때와 유사했다는 분석이다. 듣기 문항 중 11∼15번은 간접 말하기 문제로, 이미 6월·9월 모의평가 때 바뀐 듣기 유형으로 시험을 치른 적이 있어 수험생이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호 교사는 "공유 서비스, 재택·온라인 수업으로 만든 지문이 포함돼 학생들이 싫증 내지 않고 문제를 풀었을 것"이라며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어렵지 않
【 청년일보 】 기상청은 3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울산, 부산, 대구,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고성, 사천,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칠곡, 경산, 영천),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화성, 성남, 광주, 하남, 오산, 구리)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교시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나형은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가형과 나형 모두 고난도 문항의 경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와의 연계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체감 난도'는 높았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 상담교사단의 대구 혜화여고 김정환 교사는 자연 계열 수험생이 많이 보는 수학 가형에 대해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학 나형에서 4점짜리로 출제된 문항 3개가 가형에서 3점 문항으로 갔고, 중난도 문항의 개수가 작년보다 조금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중난도 문항의 풀이 과정이 다소 길어지면서 중위권 학생의 경우 시간 안배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고, 기하 문항이 미적분 문항으로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도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형에서는 등차수열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는 16번, 수열의 개념을 활용해 수열의 합을 구하는 21번, 중복 조합을 활용해 경우의 수를
【 청년일보 】 서울시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자가격리 수험생 38명의 이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서울의 격리 수험생은 총 161명이다. 이 가운데 38명이 시 지원을 받아 이동했다. 106명은 자차를 이용했고, 17명은 미응시했다. 이동 지원을 받은 38명은 구급차 9대, 방역 택시 16대, 자치구 지원 차량 13대 등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가격리 수험생이 시험 종료 후 귀가할 때 이탈 방지를 위한 이동 지원과 동선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전담 공무원이 수험생 개개인의 귀가를 확인한다. 이날 서울 시내 확진자 수험생 18명 가운데 5명은 서울의료원, 11명은 남산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렀다. 나머지 2명은 응시하지 않았다. 가장 늦게 확진된 수험생은 이날 오전 2시 34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전 4시 30분께 구급차를 타고 서울의료원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렀다. 이날 확진자·격리자 전용 22개 시험장에서 나온 폐기물은 서울시교육청이 관할 보건소로 운반해 의료 폐기물로 소각 처리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오늘 수능시험일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대학 평가가 종료되는 2월
【 청년일보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 2020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지난 수능과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약간 쉽게 느껴지는 수준"이라며 "수능 국어영역의 난도를 상승시킨 것이 독서 영역이었는데 지문 길이가 적당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 역시 "전년도 수능, 올해 모의평가와 흐름이 유사하게 출제돼 이에 맞춰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다소 쉽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신유형과 고난도 유형의 문제 비중이 높지 않고 수학적 계산 문항도 없어서 수험생 체감 난도는 쉬웠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2∼3개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유형이거나 기존 틀을 깨는 형식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EBS와 연계되지 않은 작품도 수험생 입장에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문제가 어렵게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받았다. 화법, 작문 역시 전반적으로 평이한
【 청년일보 】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 부산, 대구,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고성, 사천,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칠곡, 경산, 영천),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화성, 성남, 광주, 하남, 오산, 구리)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516명, 해외유입 24명 등 540명 늘어 누적 3만5천70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3차례고, 이 중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5차례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93명)보다 23명 늘어나며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27일(525명) 이후 6일만 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56명)보다 63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81.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경남 각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전북·대전 각 7명, 세종 4명,
【 청년일보 】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493명, 해외유입 18명 등 511명 늘어 누적 3만5천163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285명→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5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3차례고 이중 400명대가 3차례, 500명대가 4차례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20명)보다 73명 늘면서 5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 연속(486명→413명→414명→420명→493명) 400명대를 이어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101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2.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26명, 충북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