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웨덴 볼보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브랜드 아우디, 대중브랜드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3위와 4위를 놓고서다. 이를 위해 볼보는 서비스를,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신차를 각각 앞세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사장 사샤 아스키지안)이 인기 차량인 신형 제타 출시에 앞서 구매 예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7세대 신형 제타는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니면서, 모든 세대에 인기인 차량이다. 구매 고객은 11월부터 신형 제타를 받을 수 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핵심 모델로,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누릴 수 있다. 신형 제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효율적이고 강력한 엔진,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안전으로 중무장한 최강의 상품성으로 한국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부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들어서도 티구안 올스페이스, 전기차 ID.4 등을 통해 내수를 확대하고 있다. 아우디 부문(사장 임현기)도 대형 세다 신형 아우디A8 L 55 TFSI(가솔린) 콰트로 프리미엄 부분
군부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7년 수입차 시장을 개방했다. 같은 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제적으로 진출했으며, 이듬해에는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브랜드와 사브와 볼보 등 스웨덴 브랜드, 푸조와 르노 등 프랑스 브랜드, 이탈리아 브랜드로 피아트가, 일본 브랜드로 혼다가, 미국 브랜드는 포드가 각각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 이중 볼보는 1927년 발족 이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안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 볼보는 최근 고급 브랜드로 몸값을 올리고 있다, 볼보가 한국 시장에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이유다. 이로 인해 볼보는 한국 진출 31년 만인 2019년에 사상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입차 4강인 폭스바겐을 제치고 업계 4위에 올랐다. 볼보는 올해 신형 XC90, XC60, XC40, S90, S60, V60과 자사의 첫 전기차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등을 한국에 잇달아 선보였다. 내년 업계 3위 아우디를 잡고 3위에 오른다는 게 볼보의 복안이다. 이중 XC90, S90, V60, C40 리차지 등을 타고 강원도 속초에서 강릉까지 왕복
【 청년일보】 신한카드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양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뮤지컬 '맘마미아!'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개 LG아트센터에서 17일 진행된다.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을 맞이한 작품으로 스웨덴 혼성그룹 아바(ABBA)의 22개 히트곡을 엮은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그리스 지중해 외딴 섬을 배경으로 작은 모텔의 여주인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그리고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신한카드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속 금융사 제휴를 체결해 양사 마케팅 역량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꾀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처럼 양사 우수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 대표 문화 마케팅인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에 참여를 검토하는 등 공동 문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등이 공동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에 올해부터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