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⑮ "예술활동 참여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안티카가 말하는 모두의 자유 ⑯ "연극에 담는 선각의 시선"...스페이스 몽키의 "새로운 시도와 반향" ⑰ '몽환적 가상현실에 담는 차이와 다양성'...우박 스튜디오의 포부 【 청년일보 】큰 물방울을 가지고 높이 발달하는 적란운에서 우박은 잘 생성된다. 일반적으로 상층과 하층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 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박' 스튜디오를 접하기 전까지 우박의 의미는 기자에게 그랬다. 이번에 기자가 만난 단체는 우박이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무슨 역할을 하는 단체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박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영상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라는 점을 알게됐다. 우박이라는 이름으로 스튜디오의 이름을 정한 이유에 대해 묻자 우현주, 박지윤 대표는 "어떤 주제로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⑭ "지역 청년의 연대와 공조"...어근선 협동조합은평청년정책연구소 대표의 "청년 함성" ⑮ "예술활동 참여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안티카가 말하는 모두의 자유 ⑯ "연극으로 사회 문제를 지적"...극단 스페이스몽키의 예술세계 【 청년일보 】 미소 냉전이 우주개발 경쟁으로 옮겨붙었던 1950년대에 소련은 스푸트니크2호에 떠돌이개 라이카를 태웠다. 이에 대응해 미국이 선택한 것은 인간과 유사한 영장류였다. 1948~1951년 앨버트 1~6이라는 이름의 붉은털원숭이 6마리가 미국 최초의 우주 비행을 했다. 인간보다 먼저 우주에 도착한 이 6마리의 원숭이는 일명 스페이스몽키로 불린다. 이 부분에 착안해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자는 의미로 정성경 스페이스 몽키 대표는 극단명을 지었다. 스페이스와 몽키라는 이질적인 단어의 조합에는, 상관없어 보이는 소재와 주제, 장르들을 결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⑬ "청년 주거 문제 고민 넘어 교육, 돌봄까지"...해맑은 협동조합의 발자취 ⑭ "지역 청년의 연대와 공조"...어근선 협동조합은평청년정책연구소 대표의 "청년 함성" ⑮ "예술활동을 통한 정신건강 관리를"...안티카가 말하는 모두의 자유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72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40.9%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 역시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카드 국내 승인액은 전년보다 6.8% 늘며 지난 2월부터 넉 달 연속 불어났다. 정부도 우리 경제의 현재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1일 우리 경제가 완전한 회복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정부는 긍정적인 신호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⑫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여운"...난초난초의 식물에서 배우는 공존 ⑬ "청년 주거 문제 고민 넘어 교육, 돌봄까지"...해맑은 협동조합의 발자취 ⑭ "청년들 의견 담긴 정책 마련이 목표"...협동조합은평청년정책연구소가 달리는 이유 【 청년일보 】 정치 경력이 전무한 30대 정치인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 정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해당 정치인은 야당 당 대표 후보 예비 경선에서 42.6%의 지지를 받았다. 당 대표는 정당의 수뇌부에 해당한다. 기존 청년 정치인들이 주변부에서 자기 의견을 내비치는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해당 정치인의 유력 당 대표 후보 부상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식인들과 기득권층도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면서 이전과는 달리 청년들이 정계의 주체로까지 부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슈가 되기 이전부터 청년이 주체가 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⑪ "참여로 탄생하는 시각예술의 세계"....다양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레겔메싷 ⑫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여운"...난초난초의 식물에서 배우는 공존 ⑬ "청년 주거 문제 고민 넘어 교육, 돌봄까지"...해맑은 협동조합의 발자취 【 청년일보 】 인간 생활의 삼대 요소인 의식주에 포함되는 주거문제는 역대 정부의 고민이었다. 특히 소득이 불안정한 계층의 주거 문제는 복지 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현 정부의 지상과제 중 하나다.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의 청년층에게 주거의 문제는 더욱 중요성을 갖게 된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의 보장은 안심하고 삶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주거문제의 해결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주도의 주택 공급 등에 민간 차원의 노력과 공조도 중요한 이유이다. 청년청 인터뷰 이번 이야기에서는 민간 차원에서 청년 주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⑩ "공허한 나비의 날갯짓이 나비효과가 되길"...네꿈내꿈이 네팔 사회에 쏘아올리는 작은 공 ⑪ "참여로 탄생하는 시각예술의 세계"....다양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레겔메싷 ⑫ "특색이 드러난 조화"...식물에서 배우는 공존...난초난초 【 청년일보 】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다. 이들은 각자의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개별적 인격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도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이 동일한 상황에 대해서 상이한 주장을 제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다. 이견의 제기는 때로 대립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서로간의 이해와 조율로 마무리된다. 개인들의 특색을 존중하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의 방법은 식물들의 삶에도 투영되어 있다. 식물들의 특성은 개별적이나, 생태계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치도 이와같다. 우리 주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⑨ "법조계, 성폭력 피해자에 더 세심한 배려해야"...셰도우 핀즈의 외침 ⑩ "공허한 나비의 날갯짓이 나비효과가 되길"...네꿈내꿈이 네팔 사회에 쏘아올리는 작은 공 ⑪ "참여예술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시각예술가들의 모임 레겔메싷 【 청년일보 】 이번에 만난 단체인 레겔메싷은 대중의 삶의 순간과 경험을 예술과 결부시키고 있는 참여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참여 예술은 사회 상황을 반영해 표현하는 예술을 뜻한다. 대중의 의견은 직접 참여나 설문의 형태로 투영되고, 이를 두 명의 시각예술가가 예술작품으로 가꿔낸다. ◆ 워크샵 일변도 틀 탈피..."감상자를 참여자로" 고의선 레겔메싷 대표는 "처음에는 정해진 틀(워크샵)로만 미술 전시를 기획했어요"라며 "(그러다가) 개인의 감정을 투영시켜 대상을 표현하는 것에 나아가 대중적 공감대도 담아내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됐죠"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⑦ "조금 더 복원력 있는 사회를 위해"...구형승 trash, human 대표의 정크아트 ⑧ "배리어프리가 보편화된 세상을 꿈꾼다" 이유정 SOPLE 대표의 이야기 ⑨ "법조계, 성폭력 피해자에 더 세심한 배려해야"...사회혁신단체 쉐도우 핀즈 【 청년일보 】 사법시험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를 로스쿨이 차지했다. 법조계 입문을 위해 쏟아야 하는 분투(奮鬪)의 가치는 여전하다. 기약없는 장기간의 공부가 정상적인 몸 상태와 정신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게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사실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합격에 대한 기약이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다 자신과의 싸움인 셈이다. 이런 높은 진입장벽을 거친 이들이 이룬 법조계를 대상으로, 사회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더 세심한 배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⑥ "소수 회원들에게 더 많은 변화를"...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의 트레이닝 철학 ⑦ "조금 더 복원력 있는 사회를 위해"...구형승 trash, human 대표의 정크아트 ⑧ "배리어프리가 보편화된 세상을 꿈꾼다" 이유정 SOPLE 대표의 이야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으면서 많은 불편들이 고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 필수품이 됐고, 익숙하지 않은 업무공간인 자택에 익숙해져야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이 없는 자유로운 일상과 이동마저 때론 작은 소망이 되기도 한다. 다만 우리에게 낯설고 불편으로 여겨지는 일상들이 이전부터 편하지 않은 생활을 해왔던 이들에게는 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보행과 일상생활을 영위하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다"...해피메이커스 윤호석 대표의 이야기⑥ "소수 회원들에게 더 많은 변화를"...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의 트레이닝 철학 ⑦ "조금 더 복원력 있는 사회를 위해"...구형승 trash, human 대표의 정크아트 【 청년일보 】 한국은 경제적 지표인 GDP 기준 세계 10위 국가로 올라섰다. 그러나 정신적 지표의 발전은 부진한 편이다. 전세계 자살률 4위라는 오명도 그 중 하나다. 사회 각계에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하다. 자살의 주요 원인은 좌절, 절망, 불명예 등에서 벗어나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른 우울감의 장기화는 이런 상황에 내몰린 개인들을 선택하고 싶지 않았던 상황으로 내몰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문제점에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④ "감동을 부르는 소통"...김우혁 MINIMIX 대표의 '책임 애프터서비스'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다"...해피메이커스 윤호석 대표의 이야기⑥ "소수 회원들에게 더 많은 변화를"...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의 트레이닝 철학 【 청년일보 】 직업에 종사하면서 경제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대사회는 적정 수준의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기본적인 의식주를 영위할 수 있는 구조이며 많은 경제적 성과를 얻는 것이 곧 사회적 신분의 상승을 의미하는 사실상의 경제적 신분 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직업적 소명을 다하면서 경제적 성과를 덜 추구하는 이들을 찾아보기는 어려운 듯하다. 이번에 만난 황상욱 anatomy&traing 대표는 타인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점에 더 중점을 두며 인생이라는 페이지를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열정의 산실에서 전하는 연극 이야기...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 청년일보 】 고즈넉한 새벽, 한 송이 꽃잎에 비친 달빛이 오묘한 색으로 피어나 향기처럼 퍼져 나간다. 천년의 세월 동안 전해져 내려온 사상과 삶의 여운이 나전칠기 전통공예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의 마음을 영롱한 빛으로 물들인다. 전통공예는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발자취임에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세상에 적응하기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신기술보다 덜 주목받고 있다. 전통공예의 명맥을 현대에 계승하고 있는 명인들은 젊은 인력들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져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