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3개 브랜드로 나뉘어 있던 밀키트를 피코크로 단일 브랜딩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이마트에서 개발해 판매하던 밀키트 상품은 2017년 시작한 ‘채소밥상’부터 ‘저스트잇’, ‘피코크’ 3개 브랜드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마트는 해당 3개 브랜드의 밀키트 상품을 전부 피코크로 통합해 상품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앞으로 이마트에서 출시하는 밀키트 상품은 전부 피코크 라인업으로 출시하며 상품 수 역시 올해 안에 현재의 2배인 약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밀키트 라인업을 통합한 이유는 급속도로 확대되는 밀키트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피코크 밀키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올해 밀키트 매출은 집밥 트렌드에 힘입어 급성장 중이다.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 이마트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집밥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요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밀키트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요즘, 집 안에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즐기며 여가 시간을 소비하는 '언택트(비대면) 라이프'가 대세다. 특히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나만의 생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등 나름의 만족감도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자칫 게을러지기 쉽고, 무의미한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는 부작용도 적지않다. 또한 한끼 때우는 방법 등도 적잖은 고민이다. 이에 이달 5일 어린이 날까지 이어진 황금 연휴기간 중 나름의 언텍트 콘텐츠 라이프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구석 먹거리'를 살펴보자. 우선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벤앤제리스'는 특히 꾸덕하고 달콤한 미국 맛으로 집콕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밀도 높은 진한 아이스크림에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가득 차 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쫀득한 브라우니가 통째로 들어간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맛은 극강의 달콤함을 자랑하며 집콕 스트레스를 말끔히 잊게 해준다. 최근 미국에서는 넷플릭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넷플릭스 앤 칠드(N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피코크X펭수 콜라보 상품’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코크X펭수 콜라보 상품은 총 8종으로, ‘자이언트 펭귄’이라는 펭수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해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상품별로 보면, 우선 ‘펭-하! 칼슘을 더한 과자 3종’은 칼슘을 더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왕소라형, 고구마형, 트위스트 3가지 맛이 있다. ‘펭-러뷰 죽 3종’은 최근 식사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온죽 상품이다. 사골 소고기죽, 진한 전복죽, 혼합 등 3종이며, 적온조리법을 활용해 원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펭수 자이언트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 대비 10배에 달하는 중량을 자랑하는 대용량 초콜릿으로 싱가포르산 코코아분말을 사용했다. 또, 커피분말이 함유돼 있어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펭수 초코프레첼’은 ‘단짠단짠’을 즐기는 2030의 입맛을 반영해 고소하고 짭짤한 프레첼에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코팅했다. 이외에도 피코크 펭수 자이언트 초콜릿에는 완충제를 활용한 ‘미니 펭수 만들기’가 동봉돼 있으며, 나머지 상품에는 ‘펭수 스티커 6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어 펭수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