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연일 지속되는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식품업계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달래 줄 '각양각색'의 먹거리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성 넘치는 씹는 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여름 입 안의 피서지가 되어 줄 시원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 "입안을 시원하게"…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주목 전 세계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진 '벤앤제리스'는 꾸덕하고 달콤한 '미국 맛'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전국 주요 GS25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G 푸드마켓(도곡·청담점)과 PK마켓(하남·고양·위례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공덕·도곡·잠실·문정·삼성·서초·기흥점),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점)에서도 판매된다.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쿠팡을 통해 온라인 배송(서울 및 수도권 한정) 역시 가능하며, 배달 전문 매장인 선릉 DV점에서는 DV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 '아삭아삭' 달콤한 과일의 맛…CU '과일 얼음컵' 3종 출시 편의점 'CU'는 얼음 판매량 증가에 발 맞춰 과
【 청년일보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편의점에서 고가 상품과 생필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면서 사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 장보기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편의점들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하는 이번 주부터 수요를 잡기 위한 이벤트 등을 계획 중이다. 1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 생필품과 장보기 관련 상품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편의점 상품 중 비교적 고가로 분류되는 남성용 면도기는 45.2%, 남성 화장품은 48.1% 매출이 늘었다. 아이스크림도 나뚜루나 하겐다즈 등 고가에 속하는 아이스크림 매출은 21.6% 늘어 저가형 아이스크림 매출 증가율 9.9%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류 전체 매출이 7.5% 증가한 가운데 역시 고가 상품인 와인과 양주가 각각 17.2%, 12.8% 오르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밖에 샴푸, 비누, 칫솔 같은 생활용품 매출도 13.6% 늘었고 기저귀도 17.2% 판매가 늘었다. GS25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첫 주말인
【 청년일보 】 삼성카드가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4365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4365 친환경 에코백'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포켓 CU'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삼성카드로 결제시 5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CU GET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1매가 에코백과 함께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숫자카드 V4'의 출시를 기념하여 '24시간 365일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의 의미를 담아 고객들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휴사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첫 번째로 BGF리테일과 함께 '24365 친환경 에코백' 제작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24365 친환경 에코백'을 소지하고 10월 말까지 전국 CU 매장에 방문 시, 에코백에 인쇄된 '에코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 건당 100원의 환경 기금을 적립한다. 추후 적립된 기금은 에코백 판매 금액과 함께 'WWF 세계자연기금'에 지원된다. '24365 친환경 에코백'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된 섬유를 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어 제품 자체로 환경 보호의 의미가 있으며, 편의점 에
【 청년일보 】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한국철도(코레일)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CU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전국 CU에서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선불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판매와 충전,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상품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83만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는 이 교통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전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고 BGF리테일은 결제수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