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투자가 KB금융지주에 대해 이익 체력이 탄탄하다며 목표가격을 6만원으로 유지하고투자 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보수적인 회계 처리에도 양호한 순익 시현이 예상된다"며 "4분기 순익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5350억원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충당금을 지난해 2분기와 유사한 2000억원 내외 추가 적립하고 희망퇴직비용 약 1500억원 외에도 PS 추가 지급 등 약 4500~500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 요인과 그 외 여러 부문에서 상당히 보수적인 회계 처리를 단행했다. 보수적인 회계처리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수입은 최소로 설정하고 비용은 최대로 잡는 경우다. 최 연구원은 "대기업대출이 큰폭 감소하며 4분기 대출성장률은 1.2%로 둔화되지만 NIM은 3분기 수준을 유지해 4분기에도 타행들 대비 상당히 선방할 것"이라며 "경쟁은행들은 라임 CI펀드 등 사모펀드들에서 4분기에 도 상당폭의 추가 손실 인식이 예상되는 반면 동사는 관련 비용 처리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점도 실적 선방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4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연말정산 환급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 및 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타 기관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 이전한 고객 전원에게도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형IRP 고객이 TDF(Target Date Fund)로 자산을 운용하는 경우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67명의 고객에게는 ▲갤럭시 Z 폴드2 ▲LG노트북 그램 ▲다이슨 코랄 헤어스트레이트너 ▲애플워치6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12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계좌 이전한 고객이 TDF 상품에 입금하면 BBQ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연말에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에 대비하려는 고객과 노후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이 광주광역시에 2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를 오픈했다. KB금융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KB금융의 74번째 WM복합점포로 이로써 KB금융은 9개의 CIB복합점포를 포함해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BIB형 PB센터는 기존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던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의 구호 아래 복합점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KB금융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푸르덴셜생명 은 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KB금융그룹 자회사로의 편입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면방식과 비대면방식의 혼합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는 선우석호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보험 부문 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CSO 부사장, 허정수 KB생명 대표이사 사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정대 푸르덴셜생명 선임사외이사, 7명만으로 이뤄졌다. 그외의 푸르덴셜생명 및 계열사 임직원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했다. 출범식에서는 전 계열사 임직원과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와 이승기가 영상 편지를 전달해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되는 푸르덴셜생명을 응원했다. 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KB금융그룹 배지를 달아주며 보험업계 마켓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최대 영업망을 보유한 KB금융과 생명보험 업계 최고 영업력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이 합쳐져 다양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손을 잡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에 대해 적극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금융권 수장들이 팔 걷고 적극 경기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나서는 등 공동 노력해 나가는 행보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권은 코로나확산으로 피해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따라 피해 자영업자에 최대 1억,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간 10억까지 대출 지원에 나섰다. ◆ '코로나19' 사태에…'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자금 적극 지원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추진했다. 정부의 감염병 국가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직후인 지난달 24일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했으며 피해 발생에 대비한 인력 운용체계를 마련하고 대체사업장 분산 근무를 운영하고, 피해 영업점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체 영업체계도 가동했다. KB금융 주요 계열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영세가맹점 등에 긴급 운전자금 지원, 대출금리 할인, 대출만기 연장 등 종합금융지원도 병행 중이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코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13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NP)와 공동으로 '2019 HUB Day'를 개최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HUB Day'는 KB금융그룹의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와 KB스타터스, HUB파트너스가 함께하는 행사로서, 이번에는 PNP와 함께 'The Road to Unicorn with Star'라는 주제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PNP Saeed Amidi CEO 및 주요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금융그룹과 PNP가 공동으로 진행할 ‘글로벌 스타트업 Scale-up 프로그램’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콘기업에 도전하게 될 ‘유니콘 후보 스타트업’ 소개 및 KB스타터스 기업PR 등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글로벌 스타트업 Scale-up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엑스트라 마일(Extra Mile)', 'PNP 엑셀러레이팅', 'Global Two Tr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KB스타터스에 특화되어 해외기업 제휴 및 PNP 협력투자사와의 연계 기회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2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수다마루에서 그룹 직원들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사내방송을 통해 그룹 내 전 계열사에 생중계 되었으며, 직원들은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통해 윤 회장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미팅이 열린 수다마루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휴게공간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편하게 수다도 떨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의미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 수다마루를 지나가던 직원들이 삼삼오오 둘러서서 타운홀미팅에 함께 참여하는 등 자유롭고 캐쥬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은 현장 질문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으로 오픈뱅킹, 디지털, 글로벌, Agile 등 평소 궁금해 하던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라는 직원의 질문에 윤 회장은 "90년대 무선호출기에서 휴대폰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바뀌던 시기에, 무선호출기 회사에 다니던 한 친구는 어떻게 하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지난2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9 UNGC Korea Leaders Summit’ 에 참가하여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25일 전했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이며, 현재 Google, Citigroup 등 전세계 약 2600여개 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다. WEPs의 7개 원칙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의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한 우수 사례로,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의 'Dream Campus'가 소개되었다. 'Dream Campus'는 차세대 예비 여성리더를 위한 KB손해보험의 사내대학으로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프로 금융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제 교육 과정이다. 이 밖에도 KB금융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미국 IB금융사인 스티펠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과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론 크루셰프스키 스티펠 파이낸셜 회장 및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CIB, WM, 자산운용 등 각사 비즈니스 부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의 발굴 및 신규사업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했다. 우선, 국내 기관 및 리테일 고객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미국 주식에 대한 브로커리지 및 리서치 부문에서의 협업을 시작으로, IB Deal 및 금융투자상품 Sourcing, PI(Principal Investment)투자 등으로 점차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호 보유한 Deal 또는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미팅을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공통적으로 관심이 있는 '지역'과 '비즈니스'는 공동투자 등의 방식으로 함께 신규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스티펠 파이낸셜은 증권사·은행·자산운용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WM·리서치·IB 부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오는 17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6660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KLPGA투어 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대상, 상금왕, 신인상 등 각종 포인트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우승상금 2억원의 향방에 따라 승부가 가려지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31, KB금융그룹)는 다시 한 번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컨디션 조절을 마쳤다. 1년 만에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다시 찾은 전인지(25, KB금융그룹)도 출사표를 던지고, 올해는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는 각오이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최혜진(20, 롯데)을 비롯해 이다연(22, 메디힐), 조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B GOLD&WISE 삼성동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일 전했다. 'KB GOLD&WISE 삼성동PB센터'는 KB국민은행 '삼성동PB센터'를 신설하고 KB증권 '삼성동지점'을 같은 건물로 이전해 WM복합점포로 새롭게 태어났다.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0개이며,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9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KB GOLD&WISE 삼성동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이 삼성동지역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PB센터 복합점포이다. 삼성동 지역은 고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면서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특히 법인기업CEO 고객 및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법인자산관리에 대한 Needs가 높은 지역이다. 이는개인 및 기업금융의 기반이 동시에 조성되어 있는 지역의 특징을 반영해 고자산가 및 법인자산관리에 특화된 PB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에서는 PB영업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직원을 구성하였으며, KB증권에서는 법인자산관리, 채권, 주식 등에서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