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통업계에 업종 경게를 허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 열풍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 심리를 부추기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전략이다. ◆ SC제일은행·신한카드와 손잡은 GS리테일 1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SC제일은행과 손잡고 금융 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연 1%, 매월 불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인 6개월 만기 상품이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회사는 퍼스트가계적금을 시작으로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제휴 확대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은 확대하고 가맹점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GS리테일은 금융 정보와 연계한 판매 데이터를 매장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까지 단순히 판매 수량과 점유율 등의 정보만 보유했던 유통데이터에 카드 관련 데이
【 청년일보 】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은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굿네이버스)와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은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여아의 문제에 주목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조합 내에서 모금된 사랑 나누기 통장기금으로 구매한 위생용품 1100팩을 전달했다.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위생용품은 서울 지역의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동수 SC제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하는 위생용품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여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의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아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여아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합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여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은 300
【 청년일보 】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3연임을 달성했다. 새 임기는 다음해 1월 8일부터 3년 간이다. SC제일은행은 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해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재선임했다. 지난 2015년 1월 8일 취임한 박 행장은 선제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실적과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만성 적자였던 리테일(소매)금융을 흑자로 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시켰다. 지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그는 20여년간 일선 영업점을 두루 거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을 두루 거쳐 2015년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으로 임명돼 2018년 1월 연임에 성공했다. SC제일은행은 보통 행장 임기가 끝나기 한 달 전인 12월에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하지만, 올해는 석 달 이상 일찍 절차를 마무리했다. 차기 행장을 조기에 선임해 조직 안정을 꾀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자는 이사회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SC제일은행이 소셜벤쳐 성장 지원에 나섰다. SC제일은행은 2일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제일프로젝트에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에서 지원받은 자금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 간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응모한 120여개 기업 중 ▲피치마켓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스프링샤인 ▲오셰르 ▲투파더 ▲트레셋 ▲향기내는사람들 등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각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이 제공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지원한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재무•금융•IT 분야의 공익을 위한 무료 봉사활동인 프로보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들 기업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는 다음해 5월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함께 연 7% 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는 적금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자되는 적금세트'는 연 1.6% 기본금리에 캐시백 연 5.4%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캐시백 추가 혜택은 삼성카드 신규 또는 직전 6개월간 미이용 고객이 SC제일은행 제휴 삼성카드를 발급하고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 후 1년간 월 30만원 이상 이용시 제공된다. 적금은 정기적립식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납입금액은 10만원 또는 25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8월 14일까지 4000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SC제일은행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SC제일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삼성카드 고객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SC제일은행이 내년 유망 투자자산으로 유로존과 미국의 주식, 신흥국의 채권을 꼽았다. SC제일은행은 30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이란 보고서에서 "복잡한 시장환경에 역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균형 잡힌 투자 전략을 펼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SC제일은행은 올해 글로벌 주식이 20% 이상 오르며 좋은 시장 환경이 조성됐지만 미중 무역분쟁 이슈를 비롯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자산관리 투자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내년 역시 상충하는 여러 요인이 지속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제성장 안정화, 기업이익 회복세, 완화적인 통화·재정정책이 긍정적 요인이라면 미국 대선 등 다양한 정치 리스크들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SC제일은행은 이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자산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투자 기회에 적절히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내년 상반기엔 특히 주식이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면서 유로존과 미국의 주식에 선호 의견을 제시했다. 채권은 올해보다 기대 수익 눈높이를 낮추되 신흥국과 아시아 달러표시 채권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불확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000원당 최대 아시아나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기본적립에 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을 제공하여 총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5천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기본적립에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2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되어 총 3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2000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한도 초과 시에는 기본 적립만 적용된다. 자세한 대상 가맹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놀이공원, 워터파크, 차량점검, 주유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 베이 등 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1회, 연 4회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
【 청년일보 】 SC제일은행이 자금세탁방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제13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관련 유공자·단체를 포상했다. FIU는 SC제일은행에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줬다.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인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모델을 도입·공유하는 등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의심거래보고(STR) 실효성을 높인 KB국민카드와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온 신한금융투자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줬다.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한화손해보험, 페퍼저축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은행 서울지점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도입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 금융당국과 법 집행기관, 금융회사 등 3자 간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당국으로서 가상자산 사업자와 개인 간 거래(P2P) 금융업자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고자 제도를 정비하고,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을 점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법 집행기관에는 특정금융거래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범죄 조사에 나서 달라고
【 청년일보 】 유니버설뮤직과 SC제일은행이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클래식 레이블이자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소속 레이블이었던 데카(DECCA)의 창립 90주년을 맞아, 영화 '파바로티'의 국내 정식 개봉 전 특별 시사회다. 다큐멘터리 영화 '파바로티'는 천상의 목소리와 완벽한 노래 실력은 물론, 전매특허 미소와 인간적인 매력까지 마에스트로 파바로티의 삶을 최초로 조명한 작품이다. 이는 지난 여름 북미 개봉 이후 현재까지 약 64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올 여름 미국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중 가장 큰 흥행을 일으켰으며 거장의 다채로운 삶을 다룬 내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기대가 높다. 데카 90주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나란히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SC제일은행이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회 응모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프리미어 시사회 초대권 뿐 아니라 유니버설뮤직에서 제공하는 데카 90주년 한정판 CD BOX와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이
【 청년일보 】 IBK연금보험(주)은 SC제일은행과 판매제휴를 맺고 1일부터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연금보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상품은 'IBK e-연금보험’과 'IBK e-세액공제연금저축보험' 2종이다. 먼저, 세법상의 일정 요건 충족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IBK e-연금보험은 2019년 9월기준 2.78%의 높은 공시이율로 분리되며,10년 경과시점에 2.9%의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하여 고객 환급률을 높인 상품이다. IBK e-세액공제연금저축보험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필수 상품으로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 배당을 없애고 공시이율을 높여 더 많은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보험사이며, 19세부터 8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병력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BK연금보험(주) 홈페이지 또는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