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1년 만에 마련한 첫 사옥…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 준공식 개최
【 청년일보 】 신신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마곡 연구개발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신제약 임직원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회적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 등 규모를 최소화했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약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됐으며 대지면적 1070㎡, 건축연면적 4403㎡,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다.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창립 61년 만에 직접 마련한 첫 사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관은 ‘새로움’(新)과 ‘신뢰’(信)를 뜻하는 신신제약의 사명 및 로고에서 따온 삼각형과 마름모꼴을 활용해 디자인 했으며 옥상 정원과 층별로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신제약은 지난해 세종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