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평소 명절은 자주 만나기 힘든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지만, 올해 명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며 ‘각자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인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설 연휴까지 계속되며, 부모님조차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부모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직접 파악할 수도 없게 됐다. 부모님을 만나 어디 편찮으신 곳은 없는지 직접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년층이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 건강’의 경우 노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인 만큼,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올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부모님을 직접 찾아뵐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부전화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관절 건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 부모님 관절 건강 ‘무릎 퇴행성관절염’ 우선 살펴야 부모님 관절 건강 중에서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 좋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무릎 관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부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이 직접 기증하거나 만든 의류와 반찬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자회를 열지 못해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조성했으며 그 중 일부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꽃동네(2,000만원)와 기독교사회복지단체 러빙핸즈(1,000만원), 송파구(1,00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 등에 전달했다. 꽃동네는 이 성금을 요양자들의 물품구입 및 시설개선에 사용하며 러빙핸즈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에 투입한다. 또 송파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전달한다. 한미부인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코로나 발생이 심각했던 대구지역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에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사고가 빈번한 설연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주요 고속도로 및 성묘지역 인근 긴급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하이카프라자 정비기사들이 배터리 전압,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29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국립묘지, 공원묘지 등 성묘지역 인근에서는 ‘긴급출동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긴급출동 요청 고객에 대한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면 된다. 인근 하이카프라자의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현대해상 Hi모바일) 내에 ‘지점찾기’ 메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