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뷰티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전용 PLCC인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아모레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등 고가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백신 접종 확대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뷰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모레 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의 모든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를 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해준다. 뷰티포인트란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의 모든 브랜드와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의미한다. 방문판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등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금액의 15%를 뷰티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 카드혜택 12%에 2026년 4월 4일까지 진행되는 3% 추가 적립 이벤트를 통해 총 15%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이 아닌 다른 가맹점에서도 5% 뷰티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청소년들이 다방면의 지식을 쌓는 것에 도움을 주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한카드는 22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청소년회관에 506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 신한카드 김한겸 전략가맹점팀장, 롯데면세점 원정숙 김포공항지점장, 강서청소년회관 김정율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친환경 독서공간으로 조성된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학교·관공서·지역주민과 연계해 학교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체험·놀이·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구내 문화 취약지역에 있는 청소년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그 동안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권장도서 62만권을 지원하는 등 8만명 이상의 아동·청소년과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전국 곳곳에 이르는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마이샵파트너(MySHOP Partner)는 운영방식을 개선,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마케팅 할인비용을 신한카드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가 마이샵파트너에서 신한카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 할인쿠폰’을 등록하면 최대 15% 내에서 마케팅 할인비용을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기존에는 할인쿠폰 등록 시 일부 비용을 가맹점주가 분담했다. 각 가맹점마다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할인쿠폰은 상이하며 ‘마이샵파트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샵파트너는 또 기존의 정형화 된 텍스트 문구 발송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가맹점주가 직접 작성한 문구로 매장 홍보 메시지를 발송하고, 가맹점주가 타깃 고객을 보다 정교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고객 인사이트 기반의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군 모델을 구축했다. 확정된 홍보 메시지는 기존에 제공되어 온 앱푸시(App-Push, 어플리케이션 알림서비스) 발송 기능 외에 휴대폰 문자메시지(LMS)를 통해 발송할 수 있다. 신한페이판으로 발송되는 앱푸시는 무료로, 문자메시지는 별도 비용이 발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연합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FGI(심층 집단 인터뷰)를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객패널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관계자, 신한카드 임직원 패널이 모두 참석해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고객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언택트 환경에서 더욱 증가하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애인·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디지털 금융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현장에서 직접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사례로써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며 “신한카드가 적극적으로 감독당국과 제도 개선을 하려는 의지가 높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객과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자리라 의미가 컸다”며 “코로나19 환경에서도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세균 및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한 향균카드(가칭)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균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의 양면에 항균·항바이러스에 대한 99.9% 효과가 있는 항균필름을 코팅한 카드이다. 기존 도포방식(항균물질을 카드 플레이트 표면에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항균필름 코팅을 통해 항균 효력을 높이고, 손에서 묻어 나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조기 사멸시켜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광역알뜰교통 카드’, ‘EV(전기차 충전 할인) 카드’ 등 매일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대한 혜택이 있는 카드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다른 상품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에코(ECO)카드 등에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나무자재 필름을 카드 플레이트로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는 코로나와 독감 유행으로 개인 위생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항균 효과를 더한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균카드가 카드 이용 시 세균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상기시켜주는 역할까지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
【 청년일보 】 ◆ 삼성SDS, 3Q 영업이익 2천198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코스피 상장사 삼성SDS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1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2조9천6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 순이익은 1천610억원으로 2.6% 늘어남. ◆ 삼성카드, 3Q 영업이익 1천734억원…전년 동기 대비 44.4%↑ 삼성카드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7천7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감소. 순이익은 1천281억원으로 41.1% 늘어남. ◆ 고려아연,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1조9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2% 증가. 순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7% 늘어남. ◆ 삼성SDI,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61.1%↑ 코스피 상장사 삼성SDI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서귀포시와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전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2021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공재원으로 운영되는 전담 유통조직을 구성해 농어가 소득 증대, 판매채널 다양화, 소비자가 현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680만 회원(통합멤버십 기준)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농어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26일 ‘신한 My 리포트’(이하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론칭 6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 My 리포트’는 지난 3월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의 소비생활을 진단,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제안한다. 이 서비스는 연동 가능한 금융기관이 기존 85개에서 130여개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고객은 모든 카드사뿐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연금 및 현금영수증까지 금융데이터를 모아 한번에 쉽고 안전하게 소비관리와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신한카드만의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소비내역을 카테고리, 기간, 유형별로 분석한 리포트를 보여준다 더불어 놓치기 쉬운 정기 월납 현황부터 신용도 변동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알림톡 기능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와 차별적 역량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고객을 중심으로 데이터 주권을 실현하는 ‘오너십’, 기업과 소비자의 ‘연결’을 통한 고객 편익 증대, 금융·데이터 생태계 혁신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최선의 노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오는 29일 디지털 지갑 ‘마이 월렛’(MY 월렛)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 월렛은 결제와 이체, 송금, 신분증 등을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애플리케이션(앱) 안에 하나의 서비스로 구현한 것을 말한다. 그동안 금융 고객들은 카드사 앱을 송금‧이체는 은행햅인 핀테크앱을 각각 설치해 이용했으며, 필요한 경우 본인 인증과 모바일 신분증을 별도의 앱을 이용해야만 했다. 신한페이판 안에 새롭게 추가될 마이 월렛은 디지털 캐시인 ‘신한페이머니’(신한Pay머니,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 신한페이판 결제서비스 중 하나인 ‘터치 결제’와 연동으로 전국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신한페이머니’는 은행‧증권 계좌와 연동해서 충전할 수 있고, 결제 시 잔액이 부족할 경우 필요 금액만큼 자동 충전해 결제할 수도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디지털캐시를 은행‧증권 계좌로 송금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페이머니’ 가입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물론 타사의 신용카드나 은행계좌가 없어도 휴대폰 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마이 월렛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21일 신한PayFAN(신한페이판)의 소비관리서비스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 광고 ‘소비마마’편에 이어 종합금융서비스를 담은 ‘늘테크’ 광고를 선보였다. 늘테크는 늘 모아주고, 늘 아껴주며 늘 관리해 준다는 의미로 간편결제를 넘어 소비‧자산관리 및 다양한 맞춤 혜택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신한페이판의 종합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광고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입지를 다진 배우 안효섭의 오늘로 구성해 고객의 하루에 신한페이판이 늘 함께하고 있다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광고는 바쁜 일상 속 시간에 쫓기는 주인공이 출근 시간 계단을 뛰어오르는 중에도 소비가 관리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안효섭이 역동적으로 뛰어 오른 계단에 나타나는 주‧월간 소비진단리포트는 신한페이판을 통해 늘 합리적 소비생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한가로운 오후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순간, 자기 관리를 할 때에도 어디서든 신한페이판이 나타난다. 예산관리를 통한 계획적인 소비생활이나 자산관리를 할 때에도 신한페이판이 고객과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잔고가 비어 있는 상태를 냉장고가 텅 비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사회적 약자인 플랫폼 노동자에게 임금의 정산주기를 앞당겨 주는 ‘카드기반 소득 선(先)정산 서비스(소득 선정산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지난 8월 해당 서비스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득 선정산 서비스는 플랫폼 노동자가 노동력을 제공하고부터 늦게는 56일 후에야 지급받던 임금의 정산주기를 주 단위 혹은 일 단위로 앞당겨 이르면 바로 다음날에 소득을 정산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정산 받은 소득은 국가재난지원금처럼 즉시 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잔액을 은행 계좌로 인출할 수도 있게 된다. 신한카드측은 이들의 소득 정산 주기를 월별 정산에서 주별 정산으로 바꿈으로써 소득 정산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약 8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광고주와 1인 플랫폼 노동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인 링크아시아매니지먼트(링크아시아)와 협업키로 하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소득 증빙이 어려워 신용카드 발급과 대출에 어려움을 겪던 플랫폼 노동자들이 소득 선정산 서비스에 축적된 소득 정보
【 청년일보 】 유통업계에 업종 경게를 허무는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 열풍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 심리를 부추기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전략이다. ◆ SC제일은행·신한카드와 손잡은 GS리테일 1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SC제일은행과 손잡고 금융 상품인 ‘퍼스트가계적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연 1%, 매월 불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인 6개월 만기 상품이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회사는 퍼스트가계적금을 시작으로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제휴 확대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은 확대하고 가맹점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GS리테일은 금융 정보와 연계한 판매 데이터를 매장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까지 단순히 판매 수량과 점유율 등의 정보만 보유했던 유통데이터에 카드 관련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