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8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전제로 허가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는 소식이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목표 인원인 60명의 환자를 모집했다고 전했고,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호주 특허청에 자사의 두 가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알테오젠은 소아용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ALT-P1’의 전 세계 제품 출시를 위한 글로벌 임상에 착수했고, 식약처와 질병관리청은 유니메드제약 ‘유니알주15밀리그람’ 등 3개 품목의 품질(무균시험) 검사 결과 부적합을 확인해 2월 4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스’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삼양바이오팜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미용성형 학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를 이용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을 수상
【 청년일보 】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시초가(2만 9500원) 대비 11.18% 치솟은 3만 2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9시 49분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시초가(2만 9500원) 대비 9.83% 치솟은 3만 2400원에 거래됐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SCM생명과학은 고순도 줄기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일부 상장 요건을 면제해주는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