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스엠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엠은 15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79%(3200원) 상승한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올해 4~5월 국내 음반출하량 394만장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 361만장을 뛰어넘었다. 이중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은 200만장을 차지한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CT Dream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2H21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H21에도 NCT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연이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다. 당장 내년부터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와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기대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에스엠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엠은 7일 오전 10시 52분 전 거래일보다 7.00%(2100원) 상승한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방송국과 K팝 그룹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MGM텔레비전과 손잡고 미국 기반 K팝 그룹을 만드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에서 보이그룹 NCT의 새로운 멤버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결성되는 그룹은 SM의 초대형 보이그룹 NCT의 유닛(소그룹)이 되며, 'NCT-할리우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NCT는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유닛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독특한 시스템의 보이그룹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NCT 127과 청소년팀으로 출발한 NCT 드림, 중국 기반의 WayV 등이 활동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에스엠에 대해 돌발적인 악재가 거듭되고 있어 디지털 사업 고수익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9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연결실적 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42억원(전년 동기보다 5% 감소), 13억원(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어닝 쇼크다. 핵심 5개 법인 영업이익은 본사 79억원, 재팬 -45억원, 드림메이커 7억원, C&C 26억원, 키이스트 3억 원이다. 연결 영업이익에서 핵심 5개 법인 합산 영업이익을 차감한 금액은 -58억원이다. 비핵심 종속법인 중에서는 F&B Development Japan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 -4억원서 4분기에는 -21억원으로 적자폭이 불어났다. 동경 레스토랑이 경영실적 악화로 인해 영업을 종료하면서 각종 위약금 및 손상처리 비용이 발생한 점에 기인한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다만 본사의 음반 매출은 417억원(전년 동기보다 67% 증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NCT 음반이 245만장으로 전체 출하량의 68%를 점유했다. 음원매출도 199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 청년일보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상장(IPO)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기준 해당 업종의 대장주인 JYP Ent.(JYP)는 지난 8일 전 거래일보다 2.31% 하락한 3만5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일 빅히트의 증권신고서 제출 후 주가가 연일 오르면서 상장 이래 최고가인 4만2450원으로 마감한 지난달 8일 이후 한 달 만에 15.31% 하락했다. YG엔터테인먼트(YG) 역시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11일 기준 연고점 5만8700원에서 지난 8일 4만9800원으로 15.16% 하락했다. 에스엠(SM) 역시 지난달 8일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 3만9300원을 기록한 후 지난 8일 3만3350원으로 15.14% 하락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빅히트가 본격적인 기업 상장 절차에 돌입하자 상승세를 탄 3대 기획사 주가가 오는 15일로 예정된 빅히트 상장 이슈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 상장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3사에 대한 관심 증대로 3사 합산 시총이 연초보다 44.9% 증가했다"며 "다만 빅히트 상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