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대주주인 이정규 대표이사가 기존 보유 주식 435만 8,478주 가운데 약 2.52%에 해당하는 11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해당 물량은 전날 종가 기준 약 14억5,000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우리사주조합 출연 주식은 전량 한국증권금융에 4년간 의무 예탁되며 해당 기간이 만료된 이후 조합 규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에게 배정된다. 이정규 대표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 성과를 빠르게 창출해 나가는 당사에 ‘인재’는 무엇보다 가치 있는 투자처”라며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헌신을 기리고 중장기적인 협력 및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무상 출연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대규모 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을 계기로 기업 성장 및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지가 한 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창립 이래 입사한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등 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 청년일보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대주주인 이정규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약 4만5,000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상반기 세 차례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하반기 추가 매입을 통해 올 한 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6만8,000주 가량의 자사주 매수를 단행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24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평균 단가 1만3,587원에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총 매수 규모는 약 6억1,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431만3,400주(발행주식 총수 대비 22.51%)에서 435만8,478주(22.72%)로 약 0.2% 포인트 증가했다. 이 대표는 상장 후 맞이하는 첫 해인 올 한 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5회 이상의 실시간 기업설명회를 통한 주주와의 소통 기회를 도모하며 기업 성장 비전에 대한 자신감 및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동시에 내비쳐 왔다. 이정규 대표는 “브릿지바이오의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드는 2021년을 앞두고 기업 성장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책임 경영의 실천을 더욱 구체화 해나가는 차원에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