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의 상품으로 하나머니(포인트)를 활용해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선정된 상품을 하나카드의 올라운드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하여 디지털 발급 채널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전용카드로 지난 3일 출시됐다. 특히 별도 은행 계좌 없이도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연동하여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할 수 있으며 하나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및 발급 가능하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가 차감되고,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하면 ▲계좌 충전 ▲제휴사 포인트 전환 ▲하이브리드 서비스(최대 30만원까지 신용거래로 이용)를 신청하여 이용 가능하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 하나머니 적립 ▲국내 온라인 가맹점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1%가 최대 20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된다. 하나카드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하나머니 체크카드' 발급 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스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 첫 상품으로 '노틸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별도 은행 결제계좌 없이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받고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하나머니 전용 체크카드로 출시됐다. 별도 서비스 없이 지급결제 플랫폼사 '노틸러스' 제휴 배달대행업체 배달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머니 송금, 1Q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도 이용할 수 있어 각종 금융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영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활용해 건물주소만으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해 보험료 산출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보험료 산출시간이 단축됐음에도 실제 보험 가입과정에서 서류제출이나 오프라인 자필서명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은 3일에 가까워 보험료 산출시간 효율화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인 사업자(기업 및 소상공인)는 서류제출 및 오프라인 자필서명 없이 소속 담당직원의 온라인 본인인증만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보험가입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약 3일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아울러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업성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고객의 보험가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업으로 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지난 7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는 카드를 쓸 때마다 생기는 자투리 금액 또는 고객이 지정한 일정 금액을 카드 사용과 연계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이다. 아마존, 애플, 스타벅스 등 해외 유명 주식을 0.01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활용해 고가의 주식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는 ‘자투리 투자 방식’과 ‘정액 투자 방식’ 중 한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자투리 투자 방식은 카드 사용 후 남은 자투리 금액이 자동으로 투자 되는 방식으로 결제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의 자투리를 투자하는 방식과 1만원 미만 금액의 자투리를 투자하는 방식이 제공된다. 만약 커피 2잔을 4800원에 결제했다면 1000원 미만 자투리 투자 방식은 자투리 금액인 200원을 투자하게 되고 1만원 미만 금액 자투리 투자방식은 5200원의 자투리 금액을 투자하게 된다. 다음으로 정액 투자 방식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금액을 결제 건당 인출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결제 건당 최소
【 청년일보 】 현금이나 계좌이체가 아닌 신용카드로 월세를 납부하는 서비스가 내년 6월께 출시된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로 분석한 금융사기 의심 거래 정보를 금융회사에 제공함으로써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거래를 찾아내는 서비스도 내년 5월께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포함한 혁신금융서비스 8건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68건으로 늘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서비스 시범 운영 제도인 금융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기존 규제 면제) 혜택을 받는다. 신한카드가 내년 6월께 출시할 부동산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는 현금이나 계좌 이체로만 가능했던 월세를 납부를 신용카드(월 200만원 한도)로 할 수 있게 해준다. 임대인 개인이 신용카드 가맹점이 되고, 카드 회원(임차인)이 결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례를 적용받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이 당장 돈이 없어도 카드 결제로 밀리지 않고 월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임대인은 월세 연체나 미납 없이 안정적으로 임대료를 얻을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개인 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 투명화도 기대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인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가 금융위원회가 선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로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기존의 체크카드와 차별화해 별도 은행 등금융기관의 결제계좌 없이도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도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 받고 이용할 수 있어 금융결제의 혁신성과 손님의 편익성 향상 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의 거래계좌 개설이 필수여서 고객이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반면에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모바일로 간단하게 포인트 멤버십에 가입해 해당 포인트 계정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의포인트로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결제 가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고객이 갖고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하나의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됐던 소멸되는 포인트도 제로화할 수 있어 혁신적 금융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정보를 등록할 때 앱 인증, 카드 및 휴대폰 본인확인 등의 방법으로 실명확인을 대체하는 규제 특례를 적용 받았다.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접근매체 발급에 해당하는 얼굴을 등록할 때 신분증을 통한 대면 확인이나 영상통화로 얼굴 대조, 1원 송금 등 기존 계좌 인증 등의 방법을 통한 실명확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지점망이 넓지 않은 금융회사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 주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페이스페이를 시연한 이후 8월 1일부터 신한카드 본사 식당 및 카페, 편의점 CU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올해 안에 제휴 관계에 있는 특정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내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안정성 등이 검증되는 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및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1회 등록한 후, 카드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지원되는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뱅크샐러드의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시중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앱(App) 이용고객은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금융사별 대출정보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공동 개발한 오픈API를 이용해 고객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우리은행 대출상품의 개인별 한도와 금리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신청은 현재 우리은행의 위비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향후 뱅크샐러드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소액대출상품인 ‘우리비상금대출’을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제공한다. 우리비상금대출은 씬파일러(Thin filer)로 불리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통신사 신용등급(Tele-score)을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상품이다. 최대한도는 300만원으로 1년 만기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으로만 취급되며,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0% 포인트까지 우대된다. 30일 기준 최저 대출금리는 3.75%다. 우리은행은 향후 고객의 수요에 맞춰 한도가 상향된 신용대출과 자동차, 부동산대출 등 오픈API를 활용한 금융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