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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협력업체에 ‘위기 극복‧경쟁력 강화’ 협조 당부

‘2021 협력사 컨벤션’ 개최…르놀루션‧서바이벌 플랜 등 공유
‘2020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 5개 부문 6개 협력사 시상

 

【 청년일보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에게 르노그룹의 새 경영 전략안을 공유하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서바이벌 플랜’에 들어간 르노삼성차는 협력사들의 도움이 없이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삼성차 연구소에서 협력업체 224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 협력사 컨벤션’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구매 최고 책임자인 베로니크 살랏데포 의장은 지난달 르노그룹이 발표한 수익성 강화 중심의 새 경영 전략안 ‘르놀루션’을 공유하고 “올해는 비용 개선과 수익 창출에 집중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얼라이언스 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그룹에 기여도가 큰 만큼 르노삼성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힘써준다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작년 실적과 올해 중장기 목표·전망, 서바이벌 플랜 등을 설명한 뒤 올 상반기 XM3(르노 뉴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유럽 시장 출시와 관련, 상품·가격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020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디케이오스텍(상생 협력상), ㈜한국세큐리트·㈜핸즈코퍼레이션(부품 부문 성과상), ㈜태평양관광투어(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 ㈜동신모텍(연구·개발상), 한림인텍(품질상)이 수상했다.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차의 경쟁력 강화는 협력사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르노삼성차와 협력업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서로 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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