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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주연 액션 서스펜스극 '인사이더', 시청률 2.6% 출발

 

【 청년일보 】 강하늘 주연의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가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신호탄을 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인사이더' 첫 회 시청률은 2.6%(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첫 회에서는 잠입 수사를 위해 도박장에 들어간 사법연수원생 김요한(강하늘)과 검찰과 재계 깊숙이 자리 잡은 부패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사법연수원장 노영국(이재명), 검사 목진형(김상호)의 서사가 그려졌다.


'인사이더'는 첫 회부터 폭풍처럼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감을 높였고,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사기, 부패수사청 설립을 놓고 대립하는 검찰 내부 세력 싸움 등을 더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끌고 갔다.


계속 닥치는 위기와 고비를 헤쳐나가야 하는 김요한으로 분한 강하늘의 열연도 돋보였다.


강하늘은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에 쫓기며 길거리를 질주하고, 포박된 상태에서 고문을 당하는 등 강렬한 액션을 소화했다. 여기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미묘한 심리 변화를 드러내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재명, 김상호, 허성태 등 장르극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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