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별관에서 국제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업박람회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용준 메이커스 유니언 대표, 서영호 미국 주정부 대표부협회(ASOK) 회장, 김성수 코이코 대표. [사진=메이커스 유니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624/art_16554343074492_d71bb4.jpg)
【 청년일보 】 국제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업박람회 주최 측인 메이커스유니언과 코이코는 미국 주정부 대표부협회(ASOK)와 바이백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미국 주정부 대표부협회는 美 19개주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바이러스 박테리아 국제 산업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또 부스참여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진행키로 했으며 주최측은 부스제공, 공동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ASOK는 1989년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외국계 비영리기관이다. 현재 오레곤,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워싱턴 등 19개 주정부 한국 사무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미 양국간의 투자, 무역, 문화, 관광, 교류 및 기술협력 등 경제교류의 촉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다음달 18~19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회 국제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업박람회에는 ▲진단·방역(진단장비·방역장비 등) ▲미생물활용F&D(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백신·미생물항생제 등) ▲마이크로바이옴(화장품) ▲R&D(바이오·유전자분석장비 포함) 등 5개 분야를 다룬다.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한국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과 연구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