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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민관 협력 강화"...울산시, '청년지대' 개최

청년정책 수립 필요성, 정책 추진과정 등 논의의 장

 

【 청년일보 】청년정책 전문가와 창업가 등이 참여해 청년 정책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학생, 직장인, 문화예술인, 활동가 등 청년 50여 명이 참여해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시행 이후 청년정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살펴본다.

 

울산시와 울산시청년센터는 9∼10일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청년이 맹그는 청년정책 배움터 청년지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참여자 간 소통의 장, 대한민국 청년정책 현주소에 대한 특강,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일자리·교육·복지·주거·금융 등에 대한 정책 강의와 토론, 정책제안서 작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청년정책을 제안해보는 과정을 통해 청년정책 민관 협력 활성화, 인적 교류를 통한 청년의 사회적 연결망 확대 등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안된 정책과 의견은 앞으로 수립할 청년정책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면서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정책 배움터에 이어 오는 11월 중 '청년정책 제안 끝장 개발대회'를 열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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