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경남 창원시는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여는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서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7일이다.
경남 창원시는 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청년의 날 당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UCC 공모전 시상과 지역사회 발전 및 청년권익 증진에 공헌한 유공 청년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진행한다.
기념식 2부 행사로는 방송인 홍석천이 청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에는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청년창작뮤지컬 공연', '창원청년작가 전시전' 등 행사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청년이 없는 도시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