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추석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아침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구름(고도 5km 이상)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돼 흐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