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강대교 인근 강변북로 구리방향으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471428163_54227b.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눈이 쌓여있는 경기 북부와 동부 및 강원도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새벽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리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충남권 남부 제외)은 새벽에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충남권 남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도 곳에 따라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제주도는 0.1㎜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대부분의 중부내륙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