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출시 1년

298만 고객에게, 2천670억원 이자 지급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출시 1년만에 국민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간 298만 고객이 총 2천670억원의 이자를 받았다. 서비스 이용 횟수도 1억5천만회를 넘어서며, 모든 연령대가 고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이자 받기'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로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는 대신 전 연령대가 고루 애용하는 서비스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토스뱅크는 '금리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등장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1년 만에 '국민 금융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중심 금융이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유지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