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7/art_16883737835274_9c89e3.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아침부터 전북에, 낮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 늦은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전라권, 경남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00㎜(많은 곳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 150㎜ 이상, 강원 내륙, 충북 120㎜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권 남부, 경남권(남해안 제외) 20~60㎜로 예보됐다.
또한 전라권은 낮에,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밤부터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대부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