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연한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3/art_16921108915185_e80a11.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가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제주도 5~20㎜, 전라동부 5~40㎜ 대구·경북, 경남서부 5~40㎜(많은 곳 경남서부내륙 60㎜ 이상)로 예보됐다.
이 밖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1.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