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에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8/shp_1689151564.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전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28일~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30~80㎜(많은 곳 경기북부 100㎜ 이상, 서해5도 150㎜ 이상), 강원영서 30~80㎜(많은 곳 강원영서북부 100㎜ 이상), 강원영동 2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 광주·전남 50~120㎜(많은 곳 전남동부 150mm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0~120㎜(많은 곳 경남서부 15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100㎜(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 이상)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