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협업으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두번째 신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을 듬뿍 담아 더욱 짜릿하고 강력한 상큼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네 차례 재출시,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렸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출시 요청에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했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13도)보다 1도 낮은 12도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내달 초부터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내달 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소주 페스티벌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도 하이볼 형태로 맛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다섯번 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