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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증권업계 주요기사]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 현금배당 실시...국내 증권사, 美 주식 주간거래 긴급 중단 外

 

【 청년일보 】 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 연계금융(P2P금융)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미래에너지펀드'는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치고 올해 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10곳 중 7곳(69.8%)은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 사회기반시설사업 개인투자자 한도 확대 추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지난 18일 이러한 내용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령'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감독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규정변경예고 실시.


앞서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재생에너지 지역주민투자사업에 대해 4천만원까지 투자를 허용한 바 있는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


금융위는 "현재 시행령상 개인투자자는 동일차입자에 대해 500만원까지만 투자 가능해 투자기회가 줄어든 측면이 있어 업계와 지자체, 관련 부처 등에서 투자한도 확대를 건의해 왔다"며 "투자한도를 3천만원으로 증액해 투자자의 수익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기반시설 사업자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미래에너지펀드' 상반기 중 조성…"올해 실제 투자집행"


김주현 금융위원장,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올해 중 실제 투자집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오늘 체결되는 협약으로 우리나라 재생에너지가 크기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지난달 금융위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에 포함된 미래에너지펀드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투자.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미래에너지펀드가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필요한 금융수요 160조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힘.


'배당 확대'서 '자사주 매입·소각'으로...달라진 주주환원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배당 확대보다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대한 주주제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아주기업경영연구소의 '정기 주주총회 리뷰'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총 시즌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 수는 모두 16건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 11건에서 5건 늘어난 것. 반면 배당 확대와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은 지난해 27건에서 올해 12건으로 감소.


연구소는 "주주환원 요구 형태가 배당 확대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한국 증시 저평가, 자기주식이 지배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기능할 가능성에 대한 견제, 세금 납부 측면에서의 이점 등이 작용한 영향"이라고 설명.


이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방책으로 배당과 유사하게 기능하나, 주주 지분율을 높이고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부양하는 측면이 존재하며 배당소득세 등과 같은 세금 지출이 없다는 점에서 주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 현금배당 실시...전년比 3.3% 증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결산·현금배당’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799개사 중 69.8%에 달하는 558개사가 올해 현금 배당을 실시. 총 배당금은 27조4525억원으로 전년(26조5854억원)대비 3.3% 증가.


전체 배당사 중 521개사(93.4%)가 2년 이상, 452개사(81%)가 5년 이상 연속 배당. 평균 시가배당률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2.72%를 기록하는 등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노력이 강화됐다고 거래소는 평가. 보통주 및 우선주 평균 시가배당률은 각각 2.72%, 3.43%였다고.


다만,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고채 수익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보통주 및 우선주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국고채 수익률(3.533%)에 미치지 못했다고.

 

◆ 국내 증권사, 美 주식 주간거래 긴급 중단…“현지 전산 장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 1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일제히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조기 종료. 


삼성증권은 “현지 대체거래소 서버 이슈로 인해 현재 미국 주식 주간거래 일부 주문이 거부되었으며, 국내 시각 오후 12시30분 기준으로 거래가 긴급 중단됐다”고 공지.


미래에셋증권도 “데이마켓(주간거래)이 현지 거래소 이슈로 인해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2시30분부터 조기 종료됐다”고. 키움증권도 "오후 12시30분부터 금일 미국주식 주간거래 매매가 조기 종료된다"며 "미국주식 주간거래 현지 거래소인 블루오션의 통보 때문"이라고 설명.


블루오션의 전산 장애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에 차질이 발생. 블루오션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로부터 오버나잇(Overnight) 세션 지원 기능을 승인받은 유일한 ATS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증권사들은 모두 블루오션과 계약을 체결.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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