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운영하는 한경협경영자문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들의 경영멘토로 나선다. [사잔=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2946066849_17acc6.jpg)
【 청년일보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한경협경영자문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들의 경영멘토로 나선다.
중기센터는 22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ETRI 창업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경협경영자문단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 발굴·육성·투자 연계 등을 통해 ETRI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 날 함께 개최된 '멘토링데이'에는 호전에이블, 블루타일랩 등 ETRI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한경협경영자문단 30명이 6개월간 마케팅, 자금‧재무 등 전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추광호 중기센터장은 "기술 중심의 연구원 창업기업과 ETRI 연구소기업에 한경협경영자문단의 사업화 및 마케팅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져 앞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협경영자문단은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예비)창업기업들에게 전수해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2004년 7월 발족했다. 현재 대기업 출신 임원과 전문가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