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사진=연합뉴스]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5959497146_3bb96c.png)
【 청년일보 】 국제 유가 영향 등으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월 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는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1.9원 하락한 1천691.0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15.9원 내린 1천754.6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2.3원 하락해 1천654.8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그래프=오피넷]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5958548828_b7581b.png)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29.3원으로, 전주 대비 17.1원 내렸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와 동일한 83.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와 미국 휘발유 수요 증가 추세 등에 상승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