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두산에너빌리티]](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7704791989_ac236c.jpg)
【 청년일보 】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천680원(9.20%) 오른 1만9천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은 미국 원전 설계업체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에 설비를 납품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달러(약 50조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한다고 전해졌다. 공급 물량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