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만2천원(8.12%) 오른 15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1.37% 오른 16만4천500원에 거래되기도 해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썼다.
주가 상승은 미국 엔비디아발 훈풍에 코스피200 편입 소식까지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TC본더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엔비디아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면서 업황 호조가 예상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