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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등 신통상 이슈 공조...한·아세안, 협력 확대

디지털 전환, 청정경제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공조 확대

 

【 청년일보 】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은 올해 대화관계 35주년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세안은 교역대상 2위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부에 따르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이비스호텔에서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디지털 전환, 청정경제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확대 방안은 지난해 9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교역투자, 공급망, 개발협력 등의 성과 확산의 일환이다. 

 

이날 양측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서 경제와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을 고도화 하는데 중지를 모았다. 

 

정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 청정경제 등의 신통상 이슈에서 " 한국이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와 내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아세안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며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한국의 강점과 아세안의 산업 수요를 조화시킨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한 것을 환영한다"며 "아세안 또한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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