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8천500원(3.95%) 오른 22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22만6천원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 상승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4.29달러(3.55%) 오른 12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AMD(0.81%), 마벨테크놀로지(4.20%),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3.34%), 램리서치(3.79%), 마이크론(4.21%) 등 반도체주가 줄줄이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가까이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2.35% 상승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