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맑음동두천 20.4℃
  • 맑음강릉 21.1℃
  • 구름조금서울 23.8℃
  • 구름많음대전 23.8℃
  • 흐림대구 24.9℃
  • 박무울산 24.5℃
  • 박무광주 23.8℃
  • 박무부산 27.0℃
  • 맑음고창 20.9℃
  • 맑음제주 26.9℃
  • 맑음강화 20.4℃
  • 구름조금보은 22.4℃
  • 구름조금금산 22.4℃
  • 맑음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동국제약 "여름철 손상된 모발과 손톱, '판시딜'로 관리"

고온 다습한 날씨, 탈모 증상뿐만 아니라 모발 손상 및 손발톱 건강 악화
판시딜, 모발·손발톱 구성 성분 함유돼 모발과 손톱 손상 개선에 효과적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19일 손상된 모발과 손톱 개선을 위한 관리법을 제안했다.

 

여름철에는 모발과 손발톱의 건강을 놓치기 쉬운데, 높은 습기와 강한 햇볕은 모발 건강과 손발톱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요즘처럼 장마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에서 땀과 피지는 대기 중 노폐물과 만나 모낭을 막아 모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자주 내리는 비에는 대기 오염 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섞여 있어 두피를 자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마 이후 무더위가 시작되면 야외활동으로 인한 강한 자외선이,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를 촉진할 수 있어 사전에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평소 잦은 펌이나 염색으로 모발이 끊어지고 갈라지는 등 이미 모발이 손상돼 있는 경우라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여름에는 네일아트의 인기도 높아 반복적인 네일아트로 인해 손톱이 얇아지거나 깨지기 쉽다. 또한,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전체 무좀 환자의 절반 정도는 손발톱무좀(조갑백선)으로, 여름철 샌들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으면서 부서지거나 변형된 발톱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손발톱 관리는 꼭 필요하다.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모자와 양산을 사용해 최대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외출로 손상된 모발과 자극 받은 두피는 미지근한 물로 감고 잘 건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손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외출 후에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 청결하고 건조한 환경을 유지해 손발톱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줘야 하며, 네일아트는 최소한 일주일간의 휴식기를 가져가며 해야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평소 손상된 모발과 손발톱이 걱정된다면 생활요법과 함께 판시딜캡슐처럼 입증 받은 의약품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약용효모와 케라틴 복합제제인 판시딜캡슐은 탈모치료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모발과 손톱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와 케라틴의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으며, 70%는 머릿결이 부드러워져 손상된 모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손상된 손톱에도 개선 효과를 보였는데, 복용자의 80%가 손톱이 자주 부서지는 증상이 없어졌으며, 77%는 손톱 깎는 횟수가 증가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