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육부는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네트워킹 데이는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의 학생 창업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이다.
이달 9일부터 18일에는 경진대회 참여팀들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 행사도 운영된다. '창업유망팀 300+' 누리집에서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아이템을 살펴보며 가상 주식 공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직무대리는 "학생 창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분야"라며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