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기상 관측 이후 역대 최장기간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운 여름 밤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다. 특히, 중년 이후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와 질환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낮아질 수 있는데, 무더위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동국제약은 23일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중년 질환을 알리고 증상 관리를 위한 일반의약품을 소개했다.
◆ 여성갱년기 불면증, '훼라민큐'로 적극 관리
잠을 이루기 어려운 중년 여성이라면 갱년기 불면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 분비량 감소로 혈관 확장과 수축 기능 이상으로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수시로 땀이 나는 발한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나 질 높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들이 수면 장애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잠이 부족하면 무기력증, 초기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노년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성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의약품에는 대표적으로 호르몬제와 생약성분 여성갱년기 치료제가 있다. 호르몬제는 병의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와 처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로 구성된 생약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성 갱년기 치료제 부문 15년 연속 판매 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거의 동등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갱년기 수면장애, 발한, 안면홍조와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안, 우울감과 같은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복용 가능하다.
◆ 잦은 소변으로 잠 못 이루는 중년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
더운 여름 날씨로 수분 섭취량이 증가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 차가운 탄산음료, 알코올 등은 방광을 자극해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만든다. 하지만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급격히 많아졌거나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중·장년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전립선비대증 발병률이 높은 50대 이상의 남성은 여름철 전립선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동국제약의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되어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로, 야뇨·잔뇨·빈뇨와 같은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2023년 판매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이다. 세계적인 천연물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독일 핀젤버그사(社)에서 생산하고 국제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표준화된 의약품 원료로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해 왔다.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은 모두 병원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