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5.9℃
  • 흐림서울 13.5℃
  • 대전 12.7℃
  • 대구 13.6℃
  • 울산 14.4℃
  • 광주 14.6℃
  • 부산 15.2℃
  • 흐림고창 13.4℃
  • 제주 17.5℃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시세 40∼50% 수준"…LH, 청년 공상 소방관에 임대주택 지원

사회적 예우 강화 차원…평온한 주거환경서 통합지원까지
11월 입주자 계약 완료…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예정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 예우 강화 차원의 임대주택 지원에 나섰다.


LH는 청년 공상(公傷) 소방관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소방영웅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영웅주택은 공무 수행 중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평온한 주거환경에서 치료·상담·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LH는 이날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10가구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하며,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입주한 청년 소방관에게 심리상담, 재활 등을 지원한다.


소방영웅주택은 오는 11월 입주자 계약을 마무리한 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개인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