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CC는 10월 2~30일 매주 수요일 문화정보원에서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교육-사운드 아티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운드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현직 음향 예술가와 함께 참가자가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연출하고 전달하는 음향 예술가가 돼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직접 소리를 만들고 실전에 활용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제작한 음악을 ACC의 입체음향 제작실에서 시연하게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