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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경영권 분쟁"...에프앤가이드, 상한가 기록

 

【 청년일보 】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8천850원(29.90%) 오른 3만8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에프앤가이드가 최대주주인 화천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재차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3일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안건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와 김현전 동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의 기타부상무이사 선임의 건이다.

이는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가 지난 2일 본인과 권형석 화천기계·화천기공 대표이사를 에프앤가이드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9월 권형석 대표가 유병진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 통과를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법원에 제출하며 경영권을 압박하자, 김 전 대표가 2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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