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시가 먹거리 한마당을 연다.
울산시는 10월 25∼26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맛있는 울산! 울산의 자부심을 잇(eat)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에 마술 쇼, 울산 고래 만두 빚기 공연과 함께 열린다.
첫째 날에는 숟가락 난타, 뮤지컬 더세프 공연, 울산 음식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자연의 요리 발효 토크쇼', '담백한 트로트', 세계전통민속공연,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열린다.
행사 기간 한우육개장, 백고동숙회, 석쇠불고기, 육전초밥, 정자대게 등 울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군별 맛집 부스 6곳과 무료 시식 행사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영양 먹거리와 안전한 위생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체험 부스 9곳도 선보인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도시락 케이크·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