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공익 행사가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다.
산람청은 다음 달 16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되는 '2024년 신혼부부 숲가꾸기'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신혼부부 숲가꾸기 누리집에서 받는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최근 10년 이내 신혼부부 나무 심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부부, 유한킴벌리의 '그린캠프'에 참여 중인 대학생 등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