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역사 문화 체험, 서울·지방 탐방, 리더십 교육 등을 받고 국내 청년과의 네트워킹에도 참여하는 기회가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 주관으로 마련된다.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겨울 모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5∼18세의 청소년 250명은 내년 1월 13∼19일에, 18∼25세 대학(원)생 200명은 내년 1월 14∼20일에 연수를 시행한다.
18세 예비 대학생은 둘 중 원하는 연수를 택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항공료도 일부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1일까지 코리안넷으로 신청하면, 거주국 관할공관이 최종 추천한다.
선발 결과는 11월 22일에 코리안넷에서 발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