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145/art_17310440385375_1df7ce.png)
【 청년일보 】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남 김해시가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김해시는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창업 전주기 종합지원, 투자재원 조달(펀드 1천억 조성), 창업문화 저변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업체제 구축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전략산업 연계 기술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창업 친화적 환경 및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 지원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 및 인재 양성 강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투자유치단 내 스타트업지원팀을 신설해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해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수도권에 비해 소외된 지방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