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역사회 주거복지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나섰다.
동작구는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는 동작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관련 전문면허나 경력을 갖춘 42곳으로, 인테리어, 설비, 목공 등 분야별로 구성돼 있다.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이 전화로 문의하면 협력업체와 연결돼 시공비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7일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민원기동대인 '동작 집사'도 운영 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