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 불자들의 축제가 경북도 경주에서 펼쳐졌다.
동국대 와이즈(WISE)캠퍼스는 '2024 와이즈 영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교내 문무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1천800여명이 불자로서 지켜야 할 계율을 받는 행사인 수계 의식에 참여했다.
수계법회 이후 동아리 공연, 학생 장기자랑, 불교퀴즈대회, 뉴진 스님과 하하 공연이 이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해서 불교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청년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