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어서 와, 우리 마을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한 청소년 문화 한마당이 강원도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6차네트워크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청소년 창작 영상제가 23일 오후 원주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영상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생들이 제작·출품한 29초 이내의 영상 127편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보작을 상영·시상한다.
최우수상(교육감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 특별상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애정을 갖게 될 것"이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