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SK "자회사 SK E&S,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3.3% 매각"
SK는 자회사인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차이나 가스 홀딩스'(China Gas Holdings Limited) 주식 1억7천만주를 약 7천868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 후 지분율은 11.7%다.
회사 측은 "에스케이이엔에스가 보유 중인 주식 지분 15.0% 중 3.3%를 매각하는 것"이라며 "차이나 가스 홀딩스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법인이며 주식의 처분은 이사회 결의 후 시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방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제이스테판 "종속회사, 사모펀드 지분 450억원에 취득"
제이스테판[096690]은 종속회사인 지오닉스가 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인 '에이스우진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식 지분을 450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5.80%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사업 시너지 및 사업 지배력 확보"라고 밝혔다.
◆ 아이디스 "주가 급등 관련 중요 공시정보 없어"
아이디스[143160]는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 급등)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6일 답변했다.
◆ 디멘셔널 펀드, 이건홀딩스 지분율 4.96%로 감소
미국의 투자자문사인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 엘피'(Dimensional Fund Advisors LP)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이건홀딩스[039020] 지분이 종전 6.30%에서 4.96%로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디멘셔널 측은 "투자자금 회수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 코아시아, 종속회사 유상증자에 60억원 출자
코링크PE의 더블유에프엠 지분은 종전 4.28%에서 1.81%로 줄었으나 코링크PE의 운용 펀드인 '한국배터리 원천기술 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보유한 더블유에프엠 지분은 6.89%로 변동이 없는 상태다.코아시아[045970]는 종속회사 'CoAsia SEMI Ltd.(HK)'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약 6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5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코아시아는 또 이 종속회사의 신주를 전량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디자인 서비스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 엔티아시안 펀드, 나이스정보통신 지분율 6.65%로 감소
케이맨아일랜드 국적의 투자회사 '엔티아시안 디스커버리 마스터 펀드'(NTASIAN DISCOVERY MASTER FUND)는 이달 3일 기준으로 나이스정보통신[036800] 지분이 종전 8.51%에서 6.65%로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장내 매도로 주식을 단순 처분했다"고 밝혔다.
◆ 한국투자밸류, KISCO홀딩스 지분율 10.84%로 늘어/아이디스홀딩스 지분율 15.98%로 늘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KISCO홀딩스[001940] 지분율이 종전 9.68%에서 10.84%로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매매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아이디스홀딩스[054800] 지분율이 종전 14.67%에서 15.98%로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동 사유를 "단순 투자 목적의 장내 주식매매"라고 밝혔다.
◆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활용 방안 검토 중"
CJ ENM[035760]은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시장에서 드라마 콘텐츠의 제작·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6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전략적 투자가(SI) 등 사업 전략을 우선에 두고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8월 처음 제기된 조회공시 요구에 작년 12월과 올해 3월, 6월에 각각 공시한 답변과 같은 내용이다.
◆ 엠게임, 40억원 규모 IP 사용 계약 해지
엠게임[058630]은 2017년 12월 공시한 40억원 규모의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이 해지됐다고 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016년 매출액의 13.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유조이월드)의 도심형 디지털 문화테마파크 공사 준공일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으며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취소 요청이 들어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노테라피, 생체 이식형 신경자극장치 등 캐나다 특허
이노테라피[246960]는 '생체 이식형 전극 어셈블리'(BIO-IMPLANTABLE ELECTRODE ASSEMBLY)의 캐나다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경 자극 전극용 탄소 소재와 이를 포함하는 전극 어셈블리 및 신경 자극 장치를 개시했다"며 "생체 이식형 의료장치 중 신경 자극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신경 자극 장치기의 전극 소재 개발 및 지적 재산권 보호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KB자산운용 "해마로푸드서비스 지분 5.31% 보유"
KB자산운용은 이달 5일 기준으로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지분 5.31%(502만4천262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 참가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HDC 지분율 9.99%로 감소/메가스터디 지분율 8.20%로 줄어
국민연금공단은 이달 3일 기준으로 HDC[012630] 지분율이 종전 10.05%에서 9.99%로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달 4일 기준으로 메가스터디[072870] 지분율이 종전 10.29%에서 8.20%로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 태림포장 "최대주주 지분매각 절차 진행 중"
태림포장[011280]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트리니티원에 확인한 결과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월 8일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6월 "최대주주가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매각을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서부발전과 1천69억원에 공사 계약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한국서부발전과 '태안화력 5~8호기 저탄장 옥내화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천69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0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 아리온, 대표이사 채명진씨로 변경
아리온[058220]은 대표이사가 종전 허필호 씨에서 채명진 씨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허 씨는 대표이사직만 사임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에이프로젠제약, 계열사에 545억원 대여 결정
에이프로젠제약[003060]은 계열회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금전 약 545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여 목적을 "바이오시밀러 생산 설비 취득"이라고 밝혔다.
◆ 신동빈 회장 등 최대주주, 롯데쇼핑 지분 61.88%로 늘어
롯데쇼핑[023530]은 롯데지주[004990]가 이달 2∼6일 롯데쇼핑 보통주 14만704주(0.50%)를 장내 매수함에 따라 지분율이 40.00%로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주당 13만5천746원∼13만8천826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롯데쇼핑 지분은 종전 61.38%에서 61.88%로 늘었다.
이 가운데 신 회장의 지분은 9.84%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도 11.7%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 바른전자,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바른전자[064520]는 경영정상화 등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사재산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 및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원에서 서류 등의 심사를 통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며 "진행 상황을 향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수성스팩 "그렉스와 합병 취소돼"
한화수성스팩[265920]은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그렉스와의 합병이 취소됐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 예비심사 과정에서 그렉스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철회함에 따라 그렉스와 협의 후 합병 계약을 해지했다"며 "합병 관련 진행사항을 모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피델리티, 화천기공 지분율 3.59%로 줄어
미국의 자산관리회사인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는 화천기공[000850] 지분율이 종전 10.00%에서 3.59%로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동 사유를 "장내 매도를 통한 단순 주식 처분"이라고 밝혔다.
◆ 썸에이지, 5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썸에이지[208640]는 운영자금 15억원과 기타자금 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 조수용 카카오 대표, 40억원어치 주식 매도
조수용 카카오[035720] 공동대표이사는 이달 2일 회사 주식 3만주(0.04%)를 주당 13만2천250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 거래로 현금화한 금액은 39억6천750만원 수준이다.
◆ 코링크PE 이상훈 대표, WFM 대표직 사임…대표이사 변경
더블유에프엠(WFM)[035290]은 이상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6일 이사회에서 김병혁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전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도 맡고 있으며 현재 이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더블유에프엠은 채권자의 주식 담보처분권 실행으로 최대주주가 '코링크PE 외 1인'에서 '우국환씨 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코링크PE의 더블유에프엠 지분은 종전 4.28%에서 1.81%로 줄었으나 코링크PE의 운용 펀드인 '한국배터리 원천기술 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보유한 더블유에프엠 지분은 6.89%로 변동이 없는 상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