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봉사동아리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4일 부산 동구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251/art_17343306936073_894f64.jpg)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 주거 환경, 에너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에너지 사용에 제약을 겪는 가구를 뜻한다
흥국화재 사내 봉사 동아리 ‘흥줍킹(흥이 나는 흥국인의 줍기와 워킹)’ 소속 직원과 가족 35명은 지난 14일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에서 연탄 약 1천장을 24가구에 배달했다.
또한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천장을 추가로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