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온은 지난 1월부터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광주광역시 푸드 클럽’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안유성 한우 나주곰탕’ 외에도 현지인이 줄 서서 가는 맛집 밀키트 제품을 소개한다.
실제로 해당 행사에서는 광주세계 김치문화축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빛고을김치 갓김치’, 광주 서구 치평동 삼희불낙의 ‘삼대낙지 낙지볶음’ 그리고 광주 남구 진월동에서 3대째 맛집을 운영중인 ‘시골향추어탕’ 등도 많은 고객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유성 명장은 최근 흥행한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쉐프 중 한명으로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현재 그의 식당에서는 남도의 풍성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중이다.
롯데온에서 판매 중인 ‘한우 나주곰탕’ 제품은 안유성 명장의 잡내 없는 비법 육수와 국내산 한우 고명을 가미한, 명장의 요리철학이 담긴 간편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간편식을 찾으면서 이례적인 매출이 나온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광주광역시 푸드 클럽 행사에서는 현지 유명 맛집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함께 개발해 만든 밀키트 상품이 이번 기회 대거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맛집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이라면 특히 눈 여겨 볼 만한 행사다. 롯데온에서 ‘광주푸드클럽’ 키워드를 검색하면 바로 연결된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행사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광주지역의 맛집 제품을 밀키트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